나의 이야기

New York!!! Northeastern USA

길 위의 인생 2023. 10. 5. 08:41

Hello! Hello! Give Me Cholate! Give Me Cigatette! 60년전 꼬질꼬질한 나와 내 친구들은 먼지를 휘날리며 달려오는 미군 지프를 향해 소리치며 돌진한다. 지프에서는 쵸코릿이나 과자 사탕 통조림등의 선물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다. 마치 빗방울 떨어지듯.하나님께 감사드리 듯 우리는 지프를 향해 소리 지른다 Thank You Very Much! Thank You Very Much! 때론 우리의 외침을 무시하고 무심하게 지니치는 지프나 미군들을 향해서는 서슴없이 소리 지른다. God Damn You! God Damn You! 열살 전후 나의 어린시절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게 만든 나라 미국. 미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나는 그들이 미국 사람이고 세상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참으로 신기한 나라인게 미국 사람들은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었다.

자유의 여신상
미국 지도

초등학교에 갈 무렵 세계 지도를 보면서 미국이 지구상 북아메리카 저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 때 평화 봉사단원으로 파견되어 우리에게 영어를 가르치시던  Cindy 선생님은 내가 만난 최초의 미국인이었다. 미군 지프나 트럭들은 언제나 차량에 태극기 같은 미국 국기를 달고 다녔다.나중에 그게 성조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지만.

성조기

대한제국 고종 재위 시 1885년 미국인 알렌(Dr H.N.Allen)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을 창립하였고 캐나다애비슨 박사는 미국 Clevland 부호인 세브란스씨를 만나 거액의 기부금을 받아 서울역 앞에 세브란스병원을 건축하여 열악했던 우리나라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현대적 진료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오늘날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으로 첨단 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그 세브란스병원에서 나는 평생을 봉직하였으니 어린시절 미군과의 인연이 평생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1492년 탐험가 컬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었고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전쟁을 통하여 1776년 독립한 50개주로 구성된 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으로 남쪽으로 멕시코와 북쪽으로 캐나다와 국경을 접하며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9,834,000km")로 한반도 면적의 45배 크기이며 인구 또한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330,130,090명(2020년)입니다. 화폐는 US Dollars로 세계 기축 통화이며 명목 GDP는 세계 1위의 경제 부국입니다.수도는 워싱턴 D.C이며 최대 도시는 뉴욕으로 세계 최대 도시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제 세계 최대 도시 뉴욕과  워싱턴 보스턴  세계 3대 폭포중 하나인 나이가가라폭포 투어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발합니다.인천국제공항(ICN)발 아시아나항공 OZ224편은 오후 21시 동북쪽으로 11,120km를 14시간 30분 비행한 후 다음날 오후 22시30분 뉴욕 존에프케네디국제공항(JFK)에 무사히 착륙합니다

일본해구 상공의 OZ224편
Distance to New York
뉴욕 JFK Immigration Service

☆☆☆미국 여행 여정☆☆☆                                    뉴욕주->뉴저지주->델라웨어주->메릴랜드주->워싱턴D.C->버지니아주->펜실바니아주->캐나다->버몬트주->뉴햄프셔주->메사추세츠주->코네티컷주->뉴욕주                                                       ☆☆미국 동부 여행기☆☆                                        비행기 유리 창문 밖으로 은하수 무리가 영롱한 별빛을 분수처럼 뿜어내어 눈이 부신데 허드슨강에 떠있는 맨하탄과 뉴욕의 현란한 야경이 랑데뷰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뉴욕 JFK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오전 오후 2편씩 인천<->뉴욕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입국장에 들어서니 심사대 앞에 장사진의 줄이 나를 기다립니다. 1시간 넘는 기다림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세계 최고수준의 인천공항이 시설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지 실감이나네요. 장시간 비행과 입국 수속으로 지친 몸을 추스르고 뉴욕JFK공항에서 70km 떨어진 New Jersey주 Holiday Inn Piscataway Hotel로 출발합니다.

Holiday Inn Piscataway Hotel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여장을 푸니 벌써 새벽 1시가 다 되어갑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아메리칸 스타일 블랙퍼스트로 조식을 해결한 후 오전 7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워싱턴 D.C를 향해  New Jersey Turnpike를 따라 다시 길을 나섭니다. 95번 도로와 895번 도로를 이용하여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를 경유하여 델라웨어 바이든 웰컴 센터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Grand Buffet & Grill (9636 Fort Meade Rd, Laurel, MD 20707)에서 점심을 먹은 뒤 5시간만인 오후 13시 워싱턴 D.C에 도착합니다.

New York에서 Baltimore 가는 95Exp.Way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 델라웨어
The Biden Welcome Center
Grand Buffet and Grill
Grand Buffet and Grill

워싱턴의 오후 날씨는 18'C로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이었다.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D.C의 상징은 국회의사당으로 백악관과 더불어 천도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중 하나로 꼽히며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워싱턴에서 모든 건물과 도로의 기준점이 된다고도 합니다. 신문이나 TV에서만 보던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을 마주하는 순간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것 처럼 반갑고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 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은 고딕 형식의 대리석 흰색 건물로 돔형태의 지붕 아래 왼쪽 건물은 상원 오른쪽 건물은 하원이며 회기중에는 성조기가 게양된다고 합니다. 미국과 세계의 정사가 이 곳에서 결정이 된다고 하니 가히 세계 최고의 권력 기관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외로 경비가 삼엄하지 않아 국회의사당에 오르는 계단에서 인증 샷을 남긴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국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백악관은 미국의 수도가 정해지면서 가장 먼저 지은 공식 정부 건물로 200년 동안 미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어 혹시나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갔지만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보지는 못했다. 더구나 백악관은 경비와 보안을 위해 사방을 철책으로 호위하고 있어 제대로 된 인증샷을 남기기도 어려워 철책 안으로 간신히 카메라를 집어 넣고 원경으로 백악관 사진을 찍는 고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백악관 철책 앞에서
백악관(White House)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846년 창립되었으며 대영,루브르와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로 북미 관계 자료는 세계 최고이며 동식물 자료와 세계 최대의 저주 다이아몬드와 고생대 화석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물관 중앙에 코끼리가 전시되어 있고 맘모스와 고래 ,익룡 아메리카 인디언 역사관등이 인기가 있으며 세계 최대의 저주 다이아몬드는 360도 회전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인증 샷을 남기는 명소가 되었다. 박물관 앞의 길게 늘어선 트럭 스무디 카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박물관 건너편 광장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국회의사당과 남쪽으로 보이는 오벨리스크의 전경도 압권이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전경
스미소니언 박물관 코끼리 상
스미소니언박물관 저주의 다이아몬드

제퍼슨 기념관은 1776년 독립선언문의 기초 위원이며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을 기리기 위한 동상과 공적비가 벽면에 새겨져 있으며 돔 형태의 지붕과 신식민주위풍 건축양식으로 매우 아름다워 멀리에서도 한눈에 들어온다.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라 진입로가 다소 어수선하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22년에 건축한 기념관으로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본 뜬 건물로 36개의 도리아식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아름답다.By the people , Of the people, For the people의 빛나는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도하다. 링컨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광장 앞 무대에선 서울에서 온 k-pop 스타와 사물놀이패가 전 세계인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하고 있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졌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링컨 기념관 앞에서
링컨 동상과 공적비

링컨 기념관 앞 광장 무대에서 들려오는 k-pop스타들의 노래를 뒤로 하고 맞은 편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용사비 참배로 워싱턴 D.C 투어를 마무리 한다. 한국전에 참전한 16개국명과 국기가 아로새겨진 묘지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전투 상황이 사실적으로 실물 크기로 재현되어 있고 수만명의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숙연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렸다. 미군들이 흘린 피의 댓가로 오늘날 한국이 있음에 감사와 혈맹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용사비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위패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용사 암각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용사들

워싱턴 D.C 투어를 마치고 오후 17시 270번 도로를 타고 버지니아주를 지나 펜실바니아주 루이스버그로(Massachusettes Lewisburg) 진입합니다. 지방 도로이고  지나는 길에 미국방부(Pentagon)와 미연방수사국(FBI)도 마주하게 됩니다. 해가 지니 배가 출출합니다. golden corral buffet restaurants(5621 Spectrum Dr.Frederick, MD메릴랜드주 21703 USA)에 시장기를 맡깁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채소와 과일도 풍부하지만 음식이 대체로 짭니다. 돼지고기 바비큐가 먹음직스러워 접시에 담아봤지만 역시 아주 짜요. Oriental Food와 Western Food가 골고루 있어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직원들 서비스는 좋네요. 느긋한 저녁 식사를 즐긴 후 Best Western Plus Country Cupboard Inn Hotel(7701 Westbranch Hwy Lewisburg, PA 펜실바니아17837 USA)에 하룻밤을 맡깁니다.

golden corral buffet and grill
BW Country Cupboard Inn Hotel

펜실바니아주 루이스버그에서 뉴욕주 나이아가라폭포 까지는  북쪽으로400km정도 떨어져 있으며 4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BW Country Cupboard Inn Hotel 에서 오전 5시30분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챙겨 먹고 어둠 속에 호텔을 출발합니다. 15번도로와 86번도로 390번도로 63번도로를 차례로 갈아타니 드디어 그 유명한 90번도로(메사추세츠주 보스턴~워싱턴주 씨애틀 4,987km)와 합류합니다.오는 길은 미국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을 넘게 되는데 1,000m급 연봉 사이로 운무가 가득하여 내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하고 산봉우리를 뚫고 올라오는 찬란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만추지절이라 빨강 노랑 단풍이 산 허리 아래까지 흘러내려 황홀감을 느끼게도 만듭니다. 한적한 휴게소에 들러 애팔 래치아 산맥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미국의 정취에 도취해봅니다.90번도로 합류 지점에서 50km정도 가다가 290번도로와 190번도로를 이용하면 버팔로시(Buffalo City)를 지나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하게 되고 오전 11시 드디어 눈 앞에 나이아가라 폭포 티켓오피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뉴욕주 애팔래치아산맥의 한적한 휴게소 앞에서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티켓 오피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강에 위치한 폭포로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강물이 온타리오호수로 들어가면서 생긴 대형폭포로 이과주,빅토리아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라고 불린다. 나이아가라폭포는 2개의 대형폭포(미국/캐나다)와 1개의 소형폭포(미국)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형폭포중 하나인 캐나다  말발굽 폭포의 인기가 높다. 폭포주변으론 물보라가 튀어올 라 물안개가 자욱하며 맑은 날이면 예외 없이 무지개를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은 열광하며 무지개에게 소원을 빌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인증 샷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제 미국쪽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Cave Of The Winds)로 들어가 본다. 입장료는 성인당 21USD.이며 입장시 우비를 제공하는데 무용지물이란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입고 입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얼른 우비를 입었다. 우비를 착용하고 나이아가라폭포 속으로 서서히 걸어 들어갔다.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은 천둥 소리와도 같아 전율을 느끼게 만들었고 50m 높이의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날리며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만들고 암반석을 강타하며 하얀 포말이 되어 나를 빅 샤워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었다. 카메라를 꺼내 들지만 렌즈가 물세례를 받아 셧터를 누르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만다.아래 관람 계단에서 위 관람 계단으로  올라갈수록 나이아가라폭포는 점점 더 거센 물줄기를 토해내고 바람을 만들어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고 눈을 뜰수도 없게 만들어 버린다. 이 대자연의 경이로운 서사시를 나는 몸으로 읽고 마음속에 담는다. 물보라가 일으킨 물안개 너머로 쌍무지개가  떠있었다. 바람의 동굴에 들어온 것을 축하해 주듯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주립공원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입구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우비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바람의 동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무지개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무지개

미국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은 레인보우 브릿지(Peace Bridge)라는 현수교로 이루어져 있고  미국쪽 Peace Bridge Inspection Station US Customs and Boarder Protection에서 미국 출국 수속을 하고 세관검사를 마친 후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면 캐나다 Peace Bridge Port Of Entry Canada Boarder Service Agency에 도착합니다. 여기에서 캐나다 입국 수속과 세관검사를 통과하면 캐나다 입국이 확정됩니다. 캐나다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여권이나 영주권과 영문백신증명서가 있어야하며 모든 종류의 과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미국 레인보우 브릿지 국경 검문소
캐나다 레인보우 브릿지 국경 검문소

캐나다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캐나다 퀘벡주 Stanstead Canada Border Service Agency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미국 입국을 위하여 미국 버몬트주 Derby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Derby Line Port of Entry  Derby Line, Vermont USA)에서 미국 입국 수속을 합니다. 미국 경찰관들은 정중하고 친절하게 입국 수속을 도와줍니다.

캐나다 퀘벡주/미국 버몬트주 국경 검문소
미국 버몬트주 Derby국경 검문소
미국 버몬트주 Derby국경 검문소
미국 버몬트주 Derby 국경 검문소
미국 Vermont New Port로 가는 91번 도로

미국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니 오후 19시 30분입니다. 저녁 때가 되어 저녁 식사로 미국식 햄버거를 먹기로 하고  뉴햄프셔주 콩코드시에 있는 Five Guys(  56 Fort Eddy Rd, Concord, NH 03301 U.S)에 들러 저녁 식사를 하는데 햄버거 크기가 엄청 큽니다.거기에 감자 튀김과 땅콩 코카콜라를 곁들이니 너무 배가 부릅니다.

Five Guys( 56 Fort Eddy Rd, Concord, NH 03301 U.S)
Five Guys Menu
Five Guys Hamburgers
Five Guy Hamburger Patty
Five Guys( 56 Fort Eddy Rd, Concord, NH 03301 U.S)

5번 도로와 91,93,302번 도로를 이용하여 Merrimack에 위치한 Holiday Inn Express & Suites AN IHG Hotel에 도착하여 여장을 풉니다.

미국 뉴햄프셔주 Merrimack시이정표
Holiday Inn Express &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 Suites Hotel
Holiday Inn Express &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 Suites Hotel
Boston가는3번 Everett Turnpike

호텔이 Boston 가는 3번 Everett Turnpike 옆에 있어 소음 걱정을 하였으나 너무나 조용하여 숙면을 취하고 새벽 일찍 눈을 떴다.오늘 하루는 하버드 대학에 1일 청강생으로 입학하는 날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았다. New Hampshire주Marrimack시에서 Massachusetts주 Boston까지는 100km로 3번 도로를 타고 Boston/Peabody 방향으로 직진하다 93,17번 도로를 타면 보스턴에 도착하게 됩니다.찰스강과 미스틱강변에 자리잡은 보스턴의 아침 풍경이 눈부시게 빛납니다. Boston은Massachusetts주도로 미국 독립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으로 살아있는 학문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IVY라 불리는  IVY League는미국 북동부에 있는 명문 사립대학들이 결성한 미식축 연맹으로 이 연맹에 속한 하버드대학교·예일대학교·펜실베이니아대학교·프린스턴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브라운대학교·다트머스대학교·코넬대학교 8개 대학을 가르키는 통칭으로 사용됩니다.나는 IVY중 한 곳인 하버드대학교의 1일 청강생이 됩니다. 또한보스턴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Boston Pops Orchestra)로도 유명합니다. 가벼운 클래식에서부터 팝송까지 주옥같은 연주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SO(Boston Symphony Orchestra)는 미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뉴욕, 시카고, 클리브랜드,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와더불어 미국 5대 관현악단중 한 곳이며 독일 음악에 정통한 것으로 유명하다.현재 라트비아 출신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를 맡고있다. 1947년 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서윤복선수는 2시간25분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로 우승자가 되었는데  지금도 보스턴 마라톤 결승점은 도로에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어 그 날의 감격을 잊지않게 만들어 줍니다.보스턴커먼은 보스턴 중심부에 있는 공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며 프로그 폰즈(개구리 연못)로 유명한데 보스턴 퍼블릭 공원과 인접해 있어 보스턴 시민이들이 즐겨 찿는 명소입니다. 메사추세츠주청사,주법원,주의사당등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나에게 보스턴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네요. 또한 비콘힐(Beacon Hill)지역은 조지왕조 양식의 건축물이 즐비하고 가스불 가로등이 있어 고색 창연하며 골목이 아주 좁아 보스턴 역사의 산증인이 되고 있습니다. 퀸시마켓(Qincy Market)은 200년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 당시 시장 요시아 퀸시3세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시내 중심부에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현재 퀸시마켓은 패늘 홀,노스,사우스마켓과 함께 패늘홀 마켓플레이스라는 쇼핑센터로 식료품 상점 50여개가 넘는 레스토랑 기념 잡화점등이 늘어서 있고 건물 동서 방향으로도 출입이 가능한데 푸드 트럭도 보이고 거리 공연도 진행되어 인기가 높습니다. 퀸시마켓 인증 샷 프레임도 보입니다. 나도 인증 샷을 남깁니다.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뉴햄프셔주에서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가는 길
찰스강변의 보스턴 아침 풍경
Boston Red Sox Stadium
Qincy Market
Quincy Market 내부
보스턴 프레임
Qincy Market 보스턴 기념품점
미국 매사추세츠주도 보스턴 프레임
미국 메사추세츠주 의사당
Boston Trolley Tour Ticket Office

하버드대학교는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IVY League소속 대학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존 하버드에 의해 1836년에 설립되어 3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대학이다. 미국 대통령 백만장자 국제기구 총장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법조 문화 언론 학계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2만여명의 학부 대학원생이 있고 2만여명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있으며 재단 기금이 500억달러를 웃돌아 세계 최고 부자 대학이기도하다. 나는 오늘 하버드대학교의 1일 청강생이 되기 위해 하버드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다.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협소하여 이 대학의 오래된 역사를 증명하고 있었다. 정문도 소박하지만 위풍당당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메인 캠퍼스는 하버드 야드와 스퀘어(Havard Yard/Square)를 끼고 대학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존 하버드 동상과 와이드너도서관이 여기에 있고 북쪽으로 자연과학대 공대 로스쿨이 있고 서쪽과 남쪽에는 교육,행정대학원 래드 클리프고드연구소 기숙사가 자리하고 있다.찰스강 건너편 보스턴시에 올스턴 캠퍼스가 있는데 하버드스타디움 경영대 새로운 공대가 지어지고 있다. 메인 캠퍼스는 오래되고 운치있는 붉은 벽돌 건물들이 인상적인데 1일 청강생 인증 샷을 여기에서 남겨본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수재들이 모여 와이드너 도서관이나 실험실에서 밤을 새워 불을 밝히고 학문에 정진하고 있어 이 대학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연구 중심의 선도 대학으로 남을 것이다. 1일 청강생 수료증을 대신하여 대학건물을 배경으로 사각모 없는 인증 샷을 남긴다.

하버드대학교 정문
하버드대학교 정문
하버드대학교 와이드너 도서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
하버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 공대
하버드 기념관
하버드대학교 설립자 존 하버드 동상
HAVARD SHIRT SHOP
하버드대학교
David L. Halberstam Square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와 케임브리지시 투어를 마치고 우드버리(Woodbury)를 경유하여 뉴욕으로 가는 길에 코네티컷주 맨체스터 히바치뷔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Hibachi Grill & Suprime Buffet는(165 Slater St, Manchester, CT 06042 U.S)에 위치하며 일식 중식 미식등300여종의 메뉴로 사람들의 입 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샐러드를 곁들여 연어스테이크와 홍합 요리 볶음밥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Hibachi Grill Suprime Buffet(165 Slater St, Manchester, CT 06042 U.S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Menu
Hibachi Grill Suprime Buffet Price

Hibachi Grill Suprime Buffet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즐긴 후 80km 떨어진 코네티컷주 우드버리로 출발하고 84번,63,64번 도로를 이용하여 오후 16시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합니다. 미국 동부최대 규모인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은 25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정규 매장 대비 20~50%정도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의 메카입니다. 마켓홀을 중심으로 브랜드 매장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하고 마켓홀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식음료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코네티컷주 우드버리 Market Hall
Woodbury Common
Woodbury Common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오후 19시이제 미국 동부 여행의 최종 목적지 뉴욕으로 출발합니다.우드버리에서 뉴욕 맨해튼 까지는 140km의 거리로 1시간30분정도 소요됩니다. 84번,684번 도로를 이용하여 오후 20시30분 드디어 불야성의 도시 뉴욕에 도착합니다.

New York Frame

뉴욕 야경 투어의 시작은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 시작합니다. 성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은 뉴욕 한복판 5번가와 메디슨 애비뉴,50번51번 사이 록펠러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5th Ave, New York, NY 10022 U.S)네오고딕양식의 로마 카톨릭 교회로 1878년 완공되었다. 회색빛 도시 빌딩들 사이에서 하얀색으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독보적이며 수많은 여행객들의 인증샷포인트가 되기도 한다.무료입장이고 오픈 시간은 오전 06시30분~오후 20시45분입니다.

뉴욕 성 패트릭 대성당
뉴욕 패트릭 대성당 앞에서

록페러 센터는(45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1 U.S) 맨해튼 5~6번가 사이에 있는 초고층  21개 건물로 이루어진 복합 시설이며 GE 빌딩은 70층으로 259m이다. 이 곳에는 NBC 스튜디오와 전망대인 Top of the Rock이 있는데 입장료는 성인당 40USD이며 오픈 시간은 오전10시~21시까지 입니다.

록펠러 센터

브로드웨이(Broadway)는 북서쪽 슬리피홀로에서 맨해튼 남동쪽 끝까지 이어지는 25km에 이르는 거리와 지역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제일 번화가는 타임즈 스퀘어와 미드타운인데 사람들로 넘쳐난다. 뮤지컬과 연극의 성지로 더 잘 알려진 브로드웨이에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1년365일 펼쳐진다. 브로드웨이는 낮에 가면 않됩니다. 반드시 밤에 가야 합니다.그래야 진정한 브로드웨의 진면목을 볼수있습니다.

We Love New York
Briadway의 Earth/Sky
Broadway의 FAIR PLAY
Broadway의 CHICAGO
Broadway의 뮤지컬 CHICAGO
Broadway의 뮤지컬 CHICAGO
Broadway
Broadway
Broadway

Broadway의 하일라이트는 타임즈 스퀘어(Time Square)로 타임 스퀘어는 맨해튼 미드타운 웨스트42번가와7번가가 합류하여 만난 Seventh Avenue와 Broadway가 교차하는 교차로로 극장가의   광고판과 기업 홍보 광고판 국제기구등의 광고판에서 뿜어져 나오는 휘황 찬란한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루며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거리중의 하나이다. 하루에 300만명 이상의 사람이 타임즈 스퀘어를 통과하며 년간 4~5천만명의 관광객이 찿아 온다고 하니 세계 최고의 거리임에 틀림없다. 1904년뉴욕 타임즈 본사가 이 부근으로 이사와서 타임즈 스퀘어로 불리게 되었으며 매년 새해 첫날 세계인들이 타임즈 스퀘어에 모여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새해 맞이를 한다. 현재 타임즈 스퀘어 메인 광고판에 삼성전자의 광고가 나오고 있어 자랑스러웠고 타임즈 스퀘어 광장에서  K-Pop Girl Group의 공연이 펼쳐지고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인으로서 가슴이 뭉클했다.지금 나는 브로드웨이 타임즈 스퀘어에서 은하수 꿈을 꾸고 있다.타임즈 스퀘어가 Milkyway처럼 느껴진다.

Times Square의 Nasdaq
Nasdaq
Times Square의 Hard Rock Cafe
Nasdaq
Times Square
Times Square
Times Square
Times Square의 K-Pop Girl Group
Times Square
Times Square
맨해튼의 야경

맨해튼의 야경에 취해 정신이 몽롱한 상태지만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어느덧 시간이 오후 23시가 되었네요.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서둘러 맨해튼을 떠나 New Jersey South Plainfield에 위치한 Holiday Inn Piscataway Hotel로 향합니다. 피곤한 탓인지 꿀잠을 잤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블랙퍼스트를 맛 있게 먹고 오전 7시30분 뉴욕 투어를 하기 위해 다시 호텔을 출발하여 70km 떨어진 월스트리로 향합니다. 95번 도로와 495번 도로를 타고 뉴욕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링컨 해저터널을 통해 월스트리트에 도착하는데 교통 체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꽉 막혀서 꼼짝을 못합니다. 심각한 뉴욕의 교통 문제를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70km를 2시간30분 걸려 가까스로 오전 10시에 월스트리트 황소상 앞에 도착합니다. 월 스트리트(Wall Street)는 뉴욕 맨해튼 남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가 있는 거리입니다 NYSE, Nasdaq,Amex,Nymex,Nybot의 본사가 있는 금융 허브의 중심지이며 연준 홀(Federal Hall)도 여기에 있습니다.월가의 상징은 금방이라도 돌진할 것 같은 거대한 크기의 황소상으로 알트로 디 모디카가 만든 작품입니다. 증시 상승장을 불스 마켓 하락장을 베어 마켓이라 부르는데  황소상은 상승장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황소의 주요 부위를 만지면 부자가 되고, 뿔을 만지면 행운이 깃든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여행자가 황소와 함께 인증 샷을 남기기 위해  찾아오는데 나도 그 중 한사람입니다. 황소 뿔 앞과 황소고환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어 사진 찍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사투 끝에 가까스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맨해튼 해저터널 Lincoln Tunnel
맨해튼 해저터널 Lincoln Tunnel
Wall Street
Wall Street
월가와 뉴욕증권거래소
월가의 황소상
월가의 브로드웨이26번가
월가의 황소상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Nat'l Monument)은뉴욕 리버티 섬에 있는 뉴욕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귀스타브 에펠에 의해 프랑스 국민들의 모금으로 증정하였으며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86년 제작되어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물이 되었다. 자유의 여신상 가는 오전11시 써클라인 페리를 Pier16에 예약해서 서둘러 뉴욕 배터리 파크로 출발합니다.여기서도 트래픽에 걸려 아슬아슬하게  승선 시간을 맞춰 도착하네요.

Pier16 Ticket Office
South Street Seaport Museum
Pier16 Circle Cruise

Pier16에서 허드슨 강을 따라 자유의 여신상을 왕복하는 크루즈는 자유의 여신상과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볼수 있습니다. 승선료는 성인당 24USD.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에 도착하기 전에 펼쳐지는 뉴저지와 뉴욕 맨해튼의 풍경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수 없는 마천루의 향연입니다. 브루클린과 맨해튼 브릿지도 눈에 보이네요. 맨해튼이 점점 멀어지고 이윽고 리버티섬과 자유의 여신상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와아! TV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이 손에 잡힐듯한 거리 내 눈 앞에 횃불을 높이 쳐들고 우뚝 서있습니다. 갑판 위에서는 사람들의 환호성과 셧터 소리가 뒤섞여 흥분의 도가니가 됩니다.드디어 내가 오늘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만났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와맨해튼 브릿지
One World Trade Center
맨해튼의 마천루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메디슨 스퀘어 파크(Madison Square Park)는 11 Madison Ave, New York, NY 10010 U.S에 위치하며 맨해튼23번가에 있는 5번가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 의해 형성된 공원광장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멀리 뉴욕 최초의 현대식 건축물인 플랫아이언 빌딩이 보인다. 공원 앞에 Subway 23Street Station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공원안에는 W.H.SEWARD(Governor U.S Senator Secretary of State of U.S)의 동상이 있고 잘 가꾸어진 정원수와 잔디밭 벤치등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비치되어 있는 식탁에서 식사를 즐길수도 있다.공원 한켠엔 쉐이크 쉑(Shake Shack)이 있어 행버거나 커피 음료수를 구입할수도 있다.

Shake Shack Madison Square Park
Subway 23Street Station
New York Madison Square Park
W.H.SEWARD(Governor U.S Senator Secretary of State of U.S)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 W 34th St., New York, NY 10001 U.S)은 맨해튼 34번가에 자리잡은 아르데코 양식의 102층 빌딩으로 1931년에 완공되었고 높이는381m이며 안테나 탑을 포함하면 443m가 된다. 이후 40여년간 세계 최고층 빌딩의 지위를 누렸으나  현재는 원 월드 트레이더 센터에 이어 뉴욕 제2의 고층빌딩이 되었다.하지만 아직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남아 있고 세계 최초의 100층이 넘는 마천루의 선구적 빌딩으로 역사성을 갖고있다. 나는 오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 뉴욕의 마천루들을 내려다 보기 위해 맨해튼34번가로 간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내부 전망대가 있는 80층에서 내렸다. 걸어서 360도로 뉴욕을 전망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숨막힐 듯 아름다운 뉴욕의 마천루들이 손에 잡힐듯 내려다 보인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이 개미가 일렬 종대로 기어가는 것 처럼 작게 보입니다.남쪽으로 돔지붕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클라이슬러 빌딩도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고 유리창문이 작아 인증 샷 남기는 것을 포기하고 외부전망대가 있는 86층으로 가기 위해 반대편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갈아 탑니다. 순식간에 86층 외부 전망대에 도착하니 내부 전망대보다 훨씬 좋은 시야가 획보되고 인증 샷 포인트도 있어 정신 없이 셧터를 눌러 댑니다. 세상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원 월드 트레이더 센터가 높긴 높네요. 한참 올려다 보여요. 셀 수 없는 뉴욕의 마천루들이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데 똑같이 생긴 빌딩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풍경입니다.New York! New York! New York! 여기는 뉴욕의 마천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당36USD.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레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오픈 시간
맨해튼의 마천루와허드슨강
맨해튼의 마천루
맨해튼의 마천루와 허드슨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외부 전망대
원 월드 트레이더 센터
맨해튼의 마천루와 허드슨강
원 월드 트레이더 센터
맨해튼의 마천루와 허드슨강

센트럴 파크는 뉴욕 맨해튼에 1857년에 1,031,525평 면적으로 습지에 조성된 언덕과 바위 녹지 호수등의 도시녹지공원으로 거의 여의도 크기와 맞먹는다. 가운데 큰 호수를 중심으로 2.5km의 산책로가 있는데 뉴요커들의 조깅 코스로 사랑 받고있다 산책로 위쪽으로는 마차길이 있는데 지금도 마차길엔  관광객을 태운 마차가 시대를 거슬러 달리고 있다. 나무와 숲이 우거져 있어 뉴욕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고 피곤한 도시 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의 쉼터나 피크닉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수많은 영화나 소설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으며 러브 스토리도 이 곳에서 촬영하여 더욱 센트럴 파크가 유명해졌다. 나는 2.5km의 산책로를 따라 유유히 센트럴 파크를 음미하였다. 나무 위에서는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호수위에서는  백조가 평화롭게 유영하는데 사방을 둘러보면 온통 마천루가 공원을 둘러싸고 있어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게된다. 그러나 뉴요커들에게 이런 공원마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센트럴 파크가 없는 뉴욕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삭막함 그 자체였을 것이다. 센트럴 파크는 뉴요커들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는 생각이 된다.센트럴 파크가 없는 뉴욕은 풀 한포기 없는 사막과 같을 것이니까.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뉴욕 맨해튼 코리아 타운(New York Manhattans Korea Town)은 미드타운 32번가에 자리잡고 있다.150개 이상의 상가들이 성업중이고 은행이나 기업 사무실 식당 미용실 노래방등 서울의 일부를 옮겨 놓은 모앙새다. 없는게 없다. 1980년대 초부터 조성된 코리아타운은 뉴욕의 비싼 임대료를 극복하고 비지니스에 성공한 성실한 한국인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에 22만명 정도의 한국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계되는데  한인 커뮤니티는 점점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더구나 근래 한류 문화의 확산으로 비즈니스는 더욱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나는 오늘 저녁을 먹기 위해 코리아타운 한가운데 뉴 원조식당(NEW WONJO Korean Restaurants :23W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 U.S)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기로 하였다. 와아~~~이게 웬일이야?.식당에 도착하니 대기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네요.대기 줄 절반이 외국인들 입니다. 보고도 믿기지가 않네요. 한류 열풍과 한국 음식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김치 먹는 외국인들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30분 넘게 대기하다가 간신히 입장에 성공하니 오후 20시 입니다. 1층 2층 홀에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말 장사 잘되는 집 같아요. 뚝배기에 나오는 김치찌개 맛이 서울과 다르지 않네요.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맨해튼 코리아타운 뉴원조식당

이제는 미국 동부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맨해튼의 짙은 어둠의 배웅을 받으며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JFK)으로 향합니다. 아시아나항공OZ223편은 0시35분 뉴욕에서 동쪽으로 12,000km 떨어진 인천을 향해 이륙하고 15시간30분을 비행한 후 다음날 오전 05시30분 인천국제공항(ICN)에 무사히 착륙합니다.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OZ 223
OZ 223 flight information
OZ 223 기내식
OZ 223 fkght information
OZ 223 기내식
OZ 223 flight infi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