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30일 금요일 가족나들이로 안성팜랜드에 다녀왔다 수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안성인터체인지로 나와 국도를 통해 공도읍 농협사거리에서 우회전하고 팜랜드방향으로 직진하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031-8053-7979, www.nhfarmland.com) .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회사에서 운영하는 보고 즐기며 교감하는 즐거운 체험목장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18시까지이며 동절기는 1시간 단축운영됩니다. 팜입장료는 14,000원 팜승마는19,000원으로 소인은2,000원 할인됩니다. 프로모션 이벤트가 종종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될 것 같습니다. 우리도 년말년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용하여 무료로 입장(?)을 하여 기분 좋게 들어갔는데 배가 출출하여 시간을 보니 12시가 넘었더라고요.
팜팜레스토랑 리셉션
팜랜드 내외부에 여러 맛집이 있었는데 우리는 정문 옆에 있는 신규 오픈한 팜팜이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안성숯불고기와 장터국밥 돈까스를 주문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깨끗한 홀과 룸 정갈한 밑반찬은 엄지척
입니다. 자~~먹었으니 이제부터 팜랜드를 즐겨볼까요.
재입장하여 들어가니 아이와어른들이 뒤엉켜서 눈썰매를 타느라고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신난 아이들은 눈썰매장을 떠나려고하지 않네요. 팜랜드는 여러 코스로 즐길수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는 놀이코스(팜키즈마을~멀티플레이존-놀이터-방방-익싸이팅파크)와 체험목장코스(실내승마체험장-마구간-면양,토끼,꿀벌마을-가축체험장)이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코스는 산책코스(바람의언덕-방목장-뮬리동산-초지조류정원-밀키팜-블루애로우가로수길)가 아닐까싶습니다. 가축 먹이를 산 아이들은 말 양 돼지에게 먹이를 주느라 정신이 없는데
야외공연장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공연단의 연주와 공연, 명창이 들려주는 에야디야와 뱃노래는 관중과 하나가되어 흥겨움을 더해줍니다.
흥에겨운 나머지 일부 관중은 덩실덩실 춤까지 춥니다. 안성팜랜드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이곳 야외공연장에서 마무리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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